방산업체인 ㈜한화는 지난 6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화 종합연구소에서 '해외시장 진출 확대'라는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테크노 컨퍼런스에서는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와 ㈜한화 종합연구소 조항주 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올해의 연구원 2명, 한화기술상 8개 과제 36명, 우수논문상 2명 등 각 분야별 수상자 총 42명에 대해 시상했다.
올해의 연구원상은 올해 연구·개발 업적이 두드러지는 연구원들 중에서 연구·개발 역량이 뛰어나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연구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에는 구미사업장 김정석 수석연구원과 여수사업장 이원민 선임연구원이 선정되었다.
또한, 여수사업장 이원민 선임연구원은 155㎜ 곡사포탄용 점화시스템의 성능 개량 및 점화시뮬레이터 시험을 통한 개발비용 절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연구원상을 수상했다.
이태종 대표이사는 "2017년은 혁신과 내부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의 해로 일류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에너지를 결집시키는 해였다. ㈜한화의 경쟁력 원천은 바로 우리의 기술역량이므로 기술경쟁력을 글로벌 일류 수준으로 향상시켜 나가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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