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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병원 측은 신생아들이 혈압이 떨어지는 등 이상 증세를 보여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숨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집중치료실에는 신생아 16명이 있었으며, 사고 직후 신생아 1명은 퇴원 조치됐고 나머지 11명의 신생아는 다른 병원으로 옮겼거나 옮길 예정이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또 내일(18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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