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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한의원치료, 수능 끝난 이후 대학 입학 전 관리 어떻게?

기사입력 2017-12-18 14:59



지난 12월 12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됐다. 이에 대입 전략과 겨울방학 계획을 세우는 예비대학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대학 신입생이 되기 전 겨울방학은 다양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기간으로 여겨진다. 특히 그 동안 학습으로 인해 미뤘던 외모 관리에 나서는 이들도 많다.

겨울철에는 피부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주로 땀과 피지 분비량이 많고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 피부관리가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추운 겨울철 역시 피부 속 유, 수분 밸런스 붕괴와 더불어 각질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생기거나 여드름이 나는 등 각종 트러블이 심해질 개연성이 커지는 만큼 평소보다 각별히 피부 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겨울도 여름만큼 한낮에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낮 시간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후 외출하는 것이 현명하며 과도한 실내 난방기기 사용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함을 유발하므로 자제해야 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려움과 주름이 생기기 쉽고 각질이 일어나면서 피지 구멍을 막아 뾰루지나 여드름도 빈번하게 유발되기 때문이다.

후한의원 강남점 하지훈 원장은 "여드름, 불규칙적인 식습관이나 수면 부족으로 생활리듬이 안정적이지 못했던 수험생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여드름을 비롯한 스트레스성 피부 트러블, 지루성 피부염, 아토피 등 난치성 피부염은 비교적 긴 치료기간을 요하므로 수능 직후인 겨울방학 기간이 치료의 적기"라고 조언했다.

중, 고등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잘못된 압출과 자가관리로 인해 색소침착이나 여드름자국 및 흉터를 지닌 경우가 많다. 이는 여드름보다 치료하기 힘들며 완전히 없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초기에 전문 의료기관을 찾을 필요가 있다.

근원 치료를 중시하는 한방에서는 한방치료를 통해 근원적인 여드름 치료에 나서는 것이 재발률 낮추는 가운데 깨끗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한의원에서는 사람마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체질이나 미세한 증상에도 차이가 있다는 전제 하에 개개인에 적합한 치료 방식을 선택해 맞춤 치료가 적용된다. 증상에 따른 일괄적인 치료가 아니라 전문적 진단을 할 수 있는 의료진의 진맥 및 진찰을 통해 미세한 증상의 차이와 체질적 차이에 부합하는 정밀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다.

'후아크에 60일 프로젝트'와 같이 다양한 여드름의 형태를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지 않고 증상이나 체질에 맞춘 여드름 치료 프로그램을 고려할 필요도 있다. 이 치료는 후아크네 한약과 홈케어, 직접 압출 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단기간의 호전이 아닌 근원적 치료와 더불어 사후 관리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정상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원하는 목표에 많은 자극을 주는 치료인 '엠톤'도 시행되고 있다. 엠톤은 멀티홀 요법에 속하는 치료 방법으로 미세한 침으로 피부를 여러 번 찔러 피부 재생력을 높여주는 치료방법이다.

후한의원 강남점 하지훈 원장은 "몸 속의 문제는 한약 처방을 통해 바로 잡는 가운데 지속적인 관심과 예후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므로 의료진이 직접 압출관리를 진행해 홈케어 진행 상황 체크와 환자 피부 상태의 작은 변화도 직접 체크하는 것이 현명하다"면서 "시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에 따라 시술 효과에서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을 우선시하기보다 시술 병원의 첨단 장비와 진료 의료진의 시술 경력 등에 대해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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