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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한 '메트라이프 희망의 집짓기 (MetLife Build Home)'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완공된 '희망의 집' 헌정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주거소외계층에 집을 제공 하여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 하기 위해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를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활동에만 참여하던 기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집 건축 비용 지원부터 실제 집이 지어지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형태로 사회공헌활동의 폭을 넓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집 건축 비용 10만 달러(한화 약 1억100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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