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창원 갈비탕 맛집 사파동 3대천왕 베스트 300갈비탕 겨울보양식 먹으러 꼭 가볼만 한 곳

기사입력 2017-12-19 13:43


창원시는 2010년 7월1일. 한 뿌리였던 창원·마산·진해 3개 시가 행정구역 자율통합으로 합쳐져 인구 108만 명의 한국에 서 가장 큰 기초지방자치단체로 부상했다. 경남지방경찰청, 경남지방병무청, 경남지방조달청,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경상남도청, 낙동강환경관리청, 창원세관, 창원시청, 창원지방검찰청, 경남지방의 대표정인 행정도시라 할 수 있는 창원시는 특히 대표적인 관광휴양도시인 진해와 근접해 있어 관광객들도 많다. 또한 마금산온천, 삼귀해안, 용지공원, 주남저수지 대표적인 관광지 동읍의 주남저수지는 경상남도 최대의 철새도래지이다. 동읍 신방리에는 천연기념물인 엄나무군이 있고 북면 외감리의 달천구천은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렇게 관광을 마치고 나면 으레 찾게 되는 곳이 식도락이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지역 주민들과 직장인들 사이에 소문을 타고 있는 300갈비탕이다. 창원시 사파동에 자리잡은 300갈비탕은 주변에 대방동, 신월동, 상남동 등 주거단지와 창원시청, 경상남도청, 성산아트홀, 경남교육청 등 관공서가 있어 주변에 술집, 밥집, 횟집, 고기집 등의 맛집이 많이 위치해 있다.


그 중에서 300갈비탕은 좋은 재료만 엄선하여 하루 300그릇 양만을 준비하여 손님에게 대접하기로 유명한 곳이다. 큼지막한 소갈비를 좋은 부위만 손질하여 대접해 고기의 양이 굉장히 푸짐하며 먹음직스럽다. 특히 갈비탕에는 황기를 넣어 다려낸 육수를 사용하고 있어 기력회복에 좋으며, 칼슘과 마그네슘이 녹아 있어 강장효과가 있어 피로회복에도 좋다. 갈비탕 한 숟갈에 깍두기 한 점을 얹어 먹으면, 그 조화된 맛이 절정에 다다른다. 또한 다른 대표메뉴인 매운 갈비찜은 천천히 올라오는 매운 맛이 굉장히 깔끔하며, 부드러운 고기에 중독성 강한 양념이 잘 베어있어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갈비탕 전골 역시 옛 추억이 그리워질 만큼 진한 육수의 맛이 매우 좋으며 그 양 또한 푸짐해 가족외식 메뉴로도 인기이다.

예로부터, 관공서 근처에는 숨어 있는 맛집들이 많다고 한다. 300갈비탕도 그런 맛집들 중 한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느덧 2017년 정유년이 저물어 가고있다. 연인과의 데이트코스로 혹은 직장동료와의 회식장소로, 가족외식으로 갈비탕 한 그릇과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