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 애플리케이션(앱) 중에서 사용량이 가장 많은 앱은 삼성전자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페이 다음으로는 'ISP/페이북'(382만명), '토스'(295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스마트폰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 사용자의 1인당 1달 실행횟수는 95건으로 삼성페이(47건)의 두 배 수준이었다. 토스는 작년 9월 220만명에서 12월 295만명으로 사용자 증가도 꾸준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