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이 저개발국 신생아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털모자 273개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사람인HR 임민욱 팀장은 "임직원들이 정성 들여 뜬 털모자가 어린 생명들이 삶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사람인HR은 올해도 변함 없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사람인HR은 2009년 사내 봉사단 '아람인'을 발족하고, 10년째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 임직원이 청소년의 진로와 일자리 탐색을 돕는 재능기부 활동 뿐 아니라, 헌혈 봉사, 연탄 배달, 지체장애인 돌보기, 김장 나누기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 서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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