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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직전이 남성들의 와인소비가 가장 많은 성수기 중 하나로 나타났다.
실제 3월부터 화이트데이를 준비하는 고객들로 신세계백화점의 3월 1일부터 8일까지의 와인 매출은 전년보다 23.5% 신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인기 스파클링 와인을 비롯,케익, 파티 그리고 캐릭터 패키지 3종 와인을 특가로 선보이고 있다.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신세계백화점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와인도 있다. 로맨틱 와인의 대명사인 '로제와인' 중 전세계 스파클링 와인 10위 안에 손꼽히는 '록 벨레어' 와인(750ml·5만9000원)을 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이는 것. 풍부한 과일향과 함께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라벨이 네온 빛으로 발광하는 이번 단독상품은 맛과 함께 분위기까지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와인으로 육류, 해산물 등 어떤 음식과도 어울리는 와인이라는 설명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