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우리 예술단의 1일 평양공연에 깜짝 등장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에게 말을 잘해서, 이번에 '봄이 온다'고 했으니까 이 여세를 몰아서 가을엔 '가을이 왔다'고 하자"면서 "이런 자리가 얼마나 좋은지 문 대통령에게 전해달라"고 말했다고 한 출연자가 전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은 일정을 바꿔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했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기사입력 2018-04-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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