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이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환경 보호 동참을 적극 권장하는 '그린 가디언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 지킴이를 뜻하는 '그린 가디언 캠페인'은 환경 관련 기념일마다 의미를 되새기고 소비자들의 동참을 적극 권장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에 풀샘 페이스북에 세계 물의 날을 시작으로 식목일, 환경의 날 등 총 3회에 걸쳐 환경 보호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매회마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황제펭귄, 나무 및 돌고래 등 지구온난화로 소중한 터전을 잃을 위기에 처한 동식물이 그려진 '그린 가디언' 뱃지를 증정한다. 참여하려면 해당 컨텐츠 '좋아요'를 누르고 공유한 뒤 친구를 태그해 환경 보호 다짐을 담은 댓글을 달면 된다. 첫 게시물은 지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에 업로드되었으며, 이번 달에는 식목일을 기념해 4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당첨자는 4월 10일 발표 예정이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윤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미닝 아웃'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풀무원샘물은 자사 제품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지구 지키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친환경적인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고자 '그린 가디언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지난 세계 물의 날에도 환경 지킴이로서의 책임감을 일깨울 수 있는 귀여운 펭귄 디자인의 뱃지로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색적인 스토리텔링 컨텐츠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