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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19일 이모티콘 크기와 애니메이션 구현 범위까지 확장한 '큰 이모티콘'을 새롭게 선보였다. 더욱 커진 움직임을 통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대화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카카오에 따르면 큰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프렌즈의 어린 시절 모습을 재현한 '리틀프렌즈 슈퍼큐트' 이모티콘 판매를 시작한다. 가로, 세로로 더 크게 움직이는 리틀프렌즈16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크기가 커진만큼 귀여운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카카오는 그동안 이용자들이 이모티콘을 통해 더욱 다양하게 감정과 상황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이모티콘에 소리를 입힌 '사운드콘', 스티커 같은 이모티콘인 '스티콘', 유명 연예인의 모습을 이모티콘화한 '리얼콘', 대화방 전체를 활용하는 '액션콘' 등 다양한 종류의 이모티콘을 개발해왔다.
카카오 관계자는 "큰 이모티콘 버전을 지속적으로 출시, 대화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