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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문구 '카코', 만년필부터 볼펜까지 젊은 감성의 필기구로 각광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4-23 16:42



기본에 충실하나 완벽한 디자인문구 브랜드를 지향하는 '카코(KAKO)'가 국내 런칭 6개월만에 텐바이텐, 핫트랙스 등 전국적으로 약 30곳의 오프라인몰에 입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1년 중국 상해에서 창립된 '카코'는 고객에 니즈에 맞춘 필기도구 및 사무 문구 등의 다양한 상품들을 꾸준히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해 말 처음 소개되었으며, 뛰어난 내구성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극찬을 받으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젊은 감성과 유럽 명품 문구디자인의 노하우, 저탄소의 친환경적 디자인 콘셉트를 담은 카코는 독일과 스위스의 전문 기술을 적용하여 정밀한 금형과 국제표준화된 생산방식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카코의 대표 상품인 고급 만년필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으로 제작되었다. 만년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만년필 팁, 컨버터는 디테일을 더한 독일산으로 내장되어 제품의 내구성과 신뢰도를 높였으며, 가성비 높은 구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품뿐 아니라 선물용 기프트세트를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점 또한 돋보인다.

카코의 독특한 시도가 돋보이는 제품도 있다. 롤러펜의 뚜껑 부분을 USB로 제작한 카코의 '사이버 USB 펜'은 중요한 자료를 펜에 담아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된 기능성 펜으로, 지난 2015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대중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중성펜의 경우, 일반적인 저가 펜들과는 차별화된 부드러운 필기감과 안정적인 그립감으로 장시간의 사용에도 피곤함이 덜해 인기가 높다.

디자인문구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높이는 생활잡화 제품 또한 다양하게 선보인다. 카코의 대표적인 잡화 상표 '알리오' 시리즈의 비즈니스 파우치, 펜 파우치, 오거나이저 다이어리 등은 심플한 디자인과 뛰어난 제품력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고 있다.

카코의 한국 총판권을 단독 보유한 엘바(ELVA)의 관계자는 "감각적인 카코의 제품들은 소비자들의 생활에 트렌디한 감각과 편리함을 더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생 브랜드라는 카코의 이점을 활용하여 여러 도전적인 시도와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카코는 오는 5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동아 기프트쇼 박람회에 참가하여 카코의 전문적인 소신의 깊이와 대표 제품인 만년필과 볼펜, 펜의 디테일함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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