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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다음달 31일까지 6~8월 진행되는 '2018년 문화센터 여름 학기' 접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SNS스타와 함께하는 여행지 소개 ▲여행을 기록하는 사진·드로잉 ▲단기간 속성 여행 외국어 등 여행 테마를 중심 강좌를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늘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전체 강좌 비중에서 15% 수준을 차지하던 여행 강좌를 30% 가량으로 늘린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또 여행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속성 외국어 강좌를 대거 마련했다. 연예인의 중국어 선생님 '메이 리우'의 중국어 강좌, 스페인어 팟캐스트 1위 '실비아'가 진행하는 스페인어 강좌, '무명배우 10문장으로 영어강사 되다' 저자 김번영 강사의 영어 강좌 등 점포별로 다양한 외국어 강좌를 열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