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씨유)가 이달 13일부터 일본 현지로부터 직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냉장 디저트 모찌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최초 CU(씨유)가 한 달치 물량으로 예상한 20만개가 약 열흘만에 모두 동난 것이다.
모찌롤은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집중되며 SNS 등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판매 이후에도 일주일간 먹방, 시식후기 등 2천여 건의 다양한 컨텐츠들이 공유되는 등 지금도 긍정적인 바이럴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 모찌롤이 판매된 최근 일주일 CU(씨유)의 디저트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3.3배나 뛸 정도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잇따른 식음료품의 가격인상과 맞물려 가성비 높은 편의점 디저트가 인기를 끌면서 작년 18.5%에서 올해 1분기 210.6%로 매출이 껑충 뛴 데 이어 이달 모찌롤이 출시되며 더 큰 모멘텀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김신열 MD는 "오리지널 모찌롤에 대한 소비자들의 숨겨진 니즈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폭발적인 판매량은 예상 밖이었다"며 "현지 생산 스케쥴과 통관 절차 등을 고려했을 때 2차 물량의 입고는 5월 첫째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U(씨유)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2015년 커피&디저트 브랜드 'Cafe GET'을 론칭하며 해당 카테고리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올 초에도 디저트 샌드위치와 떠먹는 디저트 시리즈 등 차별화 신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