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자전거 3종을 출시했다.
휠과 변속기는 엑시언22가 22인치 휠과 시마노 투어니 21단을, 엑시언207은 20인치 휠과 시마노 투어니 7단을 장착했다. 엑시언22의 경우, 앞바퀴를 지지하는 포크 부분에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과 팔로 오는 충격을 줄였다.
색상은 핑크, 블루 등 펑키한 느낌의 형광 컬러를 적용해 보행자 및 운전자로부터의 시안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안장은 바나나형 안장을 장착해 승차감을 높이고 엉덩이 통증을 최소화 했다. 또 이 안장은 페달을 힘껏 밟았을 때 아이가 앞뒤로 밀리지 않게 하며 힘 전달도 원활하게 돼 운동 효과도 높여준다.
사이즈는 휠 사이즈에 따라 16인치와 18인치 2종으로 출시됐으며, 컬러는 화이트, 그린, 핑크, 블루 등 밝은 색상을 적용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자전거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내구성과 안전성에 각별히 신경을 쓴 제품"이라며 "가정의 달이자 야외활동 하기에 좋은 5월을 맞아 아이를 위한 선물용으로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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