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별도로 운영하던 '롯데홈쇼핑 앱'(종합몰), '바로TV앱'(TV전용), '롯데OneTV앱'(T커머스 전용)을 통합해 서비스를 일원화하고, 모바일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외에도 모바일 콘텐츠 통합 플랫폼 'L캐스트'를 오픈하고, 앱 내에서 별도 카테고리로 분류해 운영한다. 일명 '모바일 방송국'으로, '쇼룸', '모바일 쇼핑 고(MSG)' 등 기존 모바일 생방송을 비롯해 신규 콘텐츠 4개를 신설해 올해 총 400편을 론칭할 예정이다. 30세 화자의 솔직한 상품 체험기를 담은 '김언니 스타일', 푸드 크리에이터의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는 '한끼식사' 등 카드형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TV홈쇼핑 판매 상품에 대한 체험기를 모바일 생방송을 통해 소개하는 'L라이브', 홈쇼핑 최초 시트콤 형식의 바이럴 영상 '신입사원 로토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인호 롯데홈쇼핑 모바일본부장은 "6개월 간의 준비 끝에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