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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인 1일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설치한다고 예고해온 시민단체가 전날 밤 기습적으로 노동자상을 설치하려다 경찰에 저지당했다.
노동자상 건립특별위 회원들은 밤새 노동자상을 둘러싸고 "노동자상 소녀상 옆에"를 외치며 경찰과 대치했다.
오후 2시 노동절 기념 부산노동자대회를 연 뒤 오후 3시50분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옆에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설치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8-05-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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