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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40대 분만 경험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인구보건협회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의 90.5%가 산후우울감(Postpartum blue)을 경험한 적 있다.
산후 우울감이란, 분만 후 2주 이내에 일시적으로 우울감을 경험하는 현상이다. 대개 자연 소실 되지만 개인에 따라 산후우울증(Postpartum Depression)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산모 자신은 물론 유아의 발달과 가족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호르몬 변화와 모유 수유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출산 후 처진 가슴으로 인해 자신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잃었다고 느끼는 데에서 오는 마음의 병이 산후 우울감으로 발현되기도 한다.
또한 지나치게 큰 가슴이나 처진 가슴은 여성의 매력을 반감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출산 후 우울감을 느끼는 산모뿐 아니라 평소 처진 가슴으로 인해 콤플렉스를 느끼는 미혼 여성들 역시 처진 가슴 성형을 고심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고민을 가진 여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처진 가슴을 올려주는 수술 역시 가슴확대수술이나 가슴축소수술 못잖게 중요한 가슴 수술 분야로 자리하고 있다.
처진 가슴 교정을 위한 처진가슴수술은 대부분 자신의 유선조직을 버리고, 보형물을 채워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보형물을 이용한 처진가슴 수술은 근래와 같이 비정상적으로 한파가 몰려오는 날씨에 보형물 변형 등의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다. 또 이물감에 대한 부담 때문에 향후 출산 계획이 있는 여성들은 가슴수술을 꺼리게 이유가 되기도 한다. 게다가 최근 출산한 산모의 가슴 보형물이 터져 수유 중 보형물 성분이 녹아 나와 문제가 된 사례까지 있어 가슴 성형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클 수밖에 없다.
이런 부작용 때문에 옵티마성형외과에서는 보형물 대신에 자기 조직을 이용해 처진 가슴을 개선하는 '자기 유선 처진 가슴성형'을 채택해 주목 받고 있다.
'자기 유선 처진 가슴성형'이란, 늘어진 피부와 일부 조직을 제거해 유선조직은 버리지 않고 원추형으로 만들어 보존해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며, 보형물 없이 자기유선 처진가슴수술을 통해 모유수유도 가능하다. 또 수술 통증 및 흉터의 우려가 거의 없고, 자연스러운 모양을 형성해 만족스러운 결과가 기대 가능하다.
수유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가슴이 크고 처진 여성의 경우 오히려 처진 가슴성형 후 수유가능성이 증가하게 돼 미적으로나 기능 개선을 위해서도 처진 가슴성형 필요하다.
한편, 옵티마 성형외과의원에서는 3D 가상 성형을 수술후의 모습을 3차원으로 볼 수 있어 완성도가 높고 안전하게 수술 진행이 가능하다. 몸 전체를 스캔해 가슴성형 후 변화된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옵티마성형외과 이안나 원장은 "옵티마 성형외과의 경우 대학병원에 준하는 가슴전용 수술실이 있다"며 "기존의 처진 가슴 수술은 처진 조직을 절제하여 없애고, 보형물을 넣어 가슴 모양을 만들기 때문에 라인이 부자연스럽고 흉터 부위가 선명했지만 옵티마성형외과의 자기유선 처진가슴수술은 본인의 유선 조직을 이용하여 가슴의 모양과 라인을 잡아줌과 동시에 물방울 모양의 봉긋한 볼륨감을 그대로 유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