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창업하는 데 임대보증금, 권리금 등 점포 임차와 관련된 비용을 제외하고 평균 1억2000여만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비용을 세분화하면 '인테리어 등 기타비용'이 1억546만8000원(86.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가입비' 826만1000원(6.8%), '보증금' 497만5000원(4%), '교육비' 308만3000원(2.5%) 등 순으로 비용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 외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 업종의 창업비용은 ▲서양식 1억6238만원 ▲일식 1억2119만원 ▲한식 1억1083만원 ▲제과제빵 1억302만원 ▲중식 1억686만원 ▲패스트푸드 9264만원 ▲피자 8515만원 ▲분식 6872만원 ▲치킨 5852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