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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토)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처칠다운 경마장에서 펼쳐진 '켄터키더비(Kentucky Derby, Int'l GⅠ, 2000m, 더트주로)'에서 '저스티파이(3세, 수, 미국)'가 승리했다.
올해 '켄터키더비'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15만7813명의 관객들이 몰려 역사상 8번째로 많은 관객수를 기록했다. '켄터키더비' 관계자는 이번 개최로 작년보다 약 1300만 달러(약 140억원)의 순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우승을 차지한 '저스티파이'는 올해 2월 데뷔한 경주마로, 2세마 경주 경험없이 나타난 반짝 스타이다. 관리를 맡은 밥 바퍼트 조교사는 이번이 다섯 번째 '켄터키더비' 승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