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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쉐보레 새로운 출발, 고객과 함께'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STEM(Si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ethmattics) 교육을 지원해 한국의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
쉐보레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되는 코딩 교육은 GM이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전개 중인 STEM 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코딩 교육 전문 기관을 통해 진행되는 코딩 교육은 ▲로봇의 기초 이해 ▲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 ▲ 코딩 센싱 로봇 제작 ▲ 수학적 사고 배양 교육 등으로 구성돼 총 5회의 이론 및 체험 교육이 제공된다.
카허 카젬 사장은 "쉐보레는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개척하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배가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은숙 본부장은 "쉐보레의 지원에 힘입어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에 코딩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파하는 쉐보레의 교육 지원을 통해 더욱 많은 아이들이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이웃들에게 새 희망을 선물하고, 도전하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5월부터 쉐보레 차량 1천대가 팔릴 때마다 1대씩 기증하는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 캠페인 실시하고 있으며, 5월 말부터 비영리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수혜 대상 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