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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움이 묻어나는 기분 좋은 바람과 함께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푸른 섬 제주도는 연간 방문객만 무려 1500만명에 달하는 힐링 여행지이다.
국내여행객은 물론 해외여행객들도 언제든 찾아와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용암동굴을 비롯한 제주 화산섬 등의 명소도 즐비해 1년 365일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곳.
특히 최근에는 제주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에코랜드를 방문하려는 이들도 많아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꼭 한번 가고 싶은 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다.
약 30만 평의 곶자왈 부지를 배경 삼아 여유롭게 거닐며 산책을 비롯한 자연상태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이 곳은 저마다의 취향을 저격하는 에코브릿지, 에코풍차, 피크닉가든, 키즈타운, 에코로드, 수상카페 등 보고 즐길 거리도 상당 수 있다.
이에 제주 에코랜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걸음이 유독 가벼운 이유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제주 특유의 맛이 살아있는 제주도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제주하면 결코 빠질 수 없는 흑돼지를 어느 곳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써 에코랜드 근처맛집이라는 입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이들도 많은 곳이다.
제주바다에서 난 신선한 재료들로 만든 제주통은갈치구이,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옥돔구이, 전복해물뚝배기 등 제주도의 향토음식을 깊은 손맛이 담긴 맛 그대로 풍성하고 푸짐하게 맛볼 수 있기 때문에 한 가지 메뉴만 맛보기에 아쉬운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제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탁 트이고 시원한 넓은 홀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든 함께 마주 앉아 식사를 즐기기에 좋고, 300여평으로 쾌적하게 마련되어 있는 주차공간 역시 편리해 각종 모임 및 단체예약에도 제격이다.
'교래향' 관계자에 의하면 "반짝거리는 은빛 살결을 자랑하는 도톰한 제주 은갈치를 어찌나 먹기 좋게 조리하는지 이 곳을 제주도갈치구이 맛집, 제주도갈치조림 맛집, 에코랜드 맛집 등으로 지인에게 추천하는 경우도 상당하다."고 전했다.
푸른 섬 제주가 만든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은 향토음식 전문 '교래향'은 제주시 조천읍 에코랜드, 미니랜드, 산굼부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