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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가 달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은퇴 후 노후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오랜 치료가 필요한 중증 질환에 걸린 이들이다. 특히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50%나 돼 의료비 부담이 더욱 크다.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Ⅱ(갱신형)'은 2012년 출시된 후 올해 새롭게 개정됐다. AIA생명관계자는 "이제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상품은 심지어 암을 앓았더라도(최근 5년 이내 암 치료 이력 제외) 간편심사만 통과하면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그간 건강보험 가입이 힘들었던 보험소외층의 가입 문턱을 낮춰 보험이 필요한 시기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인기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특약 가입 시, 질병입원비를 입원 첫날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입원 첫날부터 120일째까지 매일 질병입원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입원비 뿐 아니라 수술비, 암진단비, 2대 질병진단비 등을 보장 받는 다양한 특약 부가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