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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와 곁들여 마시는 '오렌지 가뉘시' 음용법으로 유명한 '블루문'이 국내 처음으로 생맥주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롯데주류가 올 7월부터 수입, 판매하고 있는 '블루문'은 1995년 출시돼 세계 맥주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밀맥주로 발렌시아 오렌지와 고수 열매를 조합해 독특한 풍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과일향과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8-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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