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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타주립대 아시아센터가 '남유타주립대 2018 항공여름캠프' 행사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남유타주립대와 취업연계과정에 있는 미국 지역 최대 항공사 '스카이웨스트(SkyWest)' 본사를방문하여 각 팀의 담당자로부터 업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 기회도 가졌다. 이 가운데 운항 중인 항공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파일럿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디스패치'에 출입할 수 있었던 점이 특히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항공여름캠프에 참석한 홍O협 학생은 "실제로 항공기 시뮬레이터를 직접 조종해보고 고정익기를 타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남유타주립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선배님들과 식사도 하고 친분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여름방학 동안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은 것 같다"고 전했다.
남유타주립대 항공운항학과 졸업생은 △남유타주립대 4년제 학사학위 △FAA계기 및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명, 비행교관 자격증명 △전문 조종사에게 필수적인 영어구사능력 △글로벌 경험 등 국내외 민간항공사에서 선호하는 항공기 조종사로서의 자격을 완벽하게 갖출 수 있다. 설명회 참석 신청은 남유타주립대 아시아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