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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롬복 및 그 주변 지역의 지진 피해 구호자금 10억 루피아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리츠칼튼 메가꾸닝안 호텔에서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억 루피아를 긴급구호자금으로 전달했으며, 향후 붕괴된 주택 및 공공 사회 기반시설 재건을 위해 5억 루피아를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빠른 자산 성장세를 보이는 현지 은행 중 하나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지 1년만에 자산 약 8100억원을 달성하며,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0%이상 증가하였고 NPL도 0.8%로 건전성과 수익성 모두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