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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에서 피트니스 모델을 위문공연에 세워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선정적인 군 위문 공연 모습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군대 위문 공연을 폐지하라'라는 청원을 남기기도 했다.
육군은 "당시 공연은 민간단체에서 주최하고 후원한 것으로 부대 측에서는 공연 인원과 내용에 대해 사전에 알 수 없었다"면서 "이번 공연으로 인해 '성 상품화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군은 "향후 외부단체에서 지원하는 공연의 경우에도 상급부대 차원에서 사전에 확인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사그라 들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