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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렌지카운티, 인랜드 등에 거주하는 미주 한인회 임원 등 회원 100여 명이 23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곽도원 미주 한인회장 총연합회 사무부총장은 "재외동포들의 한글교육 등 미주 동포들의 정체성 교육에 필요한 재외동포 예산마련이 시급한데, 박광온 최고위원 후보야말로 재외동포 2,3세들이 한국의 아들딸임을 잊지않고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정책지원을 펼칠 수 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