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 전문 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25일 창원시 귀산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가족들 200여명이 참여했다.
정화활동에 참가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은 연이은 폭염과 휴가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산 해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깨끗한 해변가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환경정화활동에 직접 참여한 최종원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 공장장은 "올해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자연정화에 앞장설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임직원은 지역사회와 교감하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