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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동유럽 최대 가전 시장인 폴란드에서 유럽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생산거점 운영과 빌트인 가전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쇼룸 등 프리미엄 마케팅 등을 통해 현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주력 제품군인 세탁기와 냉장고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최고급 빌트인 제품 쇼룸인 '쿡 스토리 바이 삼성(Cook Story by Samsung)'을 열고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빌트인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쿠킹 클래스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개관 이후 2000여명의 소비자가 참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