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의 운영사인 큐딜리온이 '중고나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2016년 네이버 카페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독자적인 중고나라 모바일 앱을 출시하고, 헌옷, 헌책, 폐가전 등 재활용품을 방문 매입하는 '젊은 고물상, 치워주마'와 가성비 높은 중소기업 재고상품을 공동구매 방식으로 판매하는 미디어 커머스 '비밀의공구'를 론칭했다.
지난해에는 심층면접, 현장실사 등 5단계 심사를 통과한 딜러들이 직접 검증한 차량만 판매하고, 매입하는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딜러'와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상사' 등을 선보이며 중고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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