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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6일 독립유공자 35인과 후손 200명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독립유공자유족회에 기부금 전달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래퍼 김하온 참여 나라사랑 동영상 제작 및 캠페인 실시 ▲1조원 한도 특판 정기예금 판매 등 '행복한 금융'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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