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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후 환경 교육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날이 갈수록 미세먼지가 심각해져 국가재난으로 인정되고 있는 만큼 사회구성원으로서 이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갖고, 작지만 가치 있는 노력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후 환경 교육 지원을 통해 환경과 녹색소비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청소년 양성에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이덕승 이사장은 "녹색소비자연대가 지속해 온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2019년 주요 정책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세계 최초로 100% 전기차 상용화에 성공한 닛산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교육 활동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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