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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 및 유기한 혐의로 신상정보 공개 결정이 난 피의자 고유정의 얼굴이 또 다시 머리카락에 막혀 드러나지 않았다.
검찰에 신병이 인계돼 경찰서를 나선 고씨는 마스크나 모자 등을 쓰지는 않았지만,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푹 숙여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다.
고씨는 경찰 차량으로 이동하는 내내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고, 경찰이 천천히 걷자 본인이 먼저 앞으로 향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고씨의 사형을 청원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은 10만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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