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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티볼리가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판매 30만 대를 돌파하며 소형 SUV No.1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출시 당시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티볼리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까지 갖추며, 레저와 일상 모두를 만족시키는 자동차로 떠올랐다. 세단보다 넉넉한 내부 공간과 가격경쟁력 역시 강점으로 떠오르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생애 첫 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변화에 맞춰 상품성 향상과 티볼리만의 마케팅에도 많은 노력을 해왔다. 2016년 패밀리카로서의 활용성을 높인 티볼리 에어(Air)를 출시한 이후 같은 해 동급 최초로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적용하였으며, 2017년에는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와 개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초의 주문 제작형 SUV 기어 에디션을 선보였다.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한 티볼리만의 개성 넘치는 마케팅 활동도 꾸준히 진행중이다. 지난해 5월에는 브랜드 고객 초청 나이트파티 '청춘예찬'을 개최하여 티볼리 오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핑 캠프와 펫 글램핑, 핼러윈 로드쇼, 호캉스 이벤트 등 2030을 타깃으로 한 특색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티볼리는 소형 SUV 시장의 성장뿐 아니라 쌍용자동차의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소비자와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혁신과 마케팅 노력을 통해 소형 SUV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티볼리의 명성을 앞으로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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