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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빽다방 인기 음료를 아이스크림으로 변신시킨 '빽다방 아이스크림' 3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여름철 고객이 즐겨 찾는 메뉴를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기 상품을 처음으로 리뉴얼해 새로운 쇼핑 체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작년 11월부터 7개월간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에서만 시범 판매한 결과 '빽다방 아이스크림' 매출은 일주일 만에 2만5000개를 넘어섰다. 비슷한 중량 컵 상품 매출 평균 대비 4배 이상, 900ml 중량 상품보다는 무려 20배나 많은 판매량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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