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전 세계의 특별한 음료' 시리즈 4탄으로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를 출시한다.
푸르밀은 전세계 각지의 다양한 커피를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세계의 레시피'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에 첫 선을 보인 베트남 '연유라떼'와 이탈리아 '헤이즐넛 초코라떼', 위스키를 넣어 화제가 된 아일랜드 '아이리시커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제품이다. 푸르밀은 기존 마트나 편의점에서 만나기 힘든 제품을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에는 대만에서 유행하여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이 들어간 밀크티다.
푸르밀 관계자는 "전세계 각지의 특색있고 다양한 음료들을 국내에서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세계의 레시피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는 대만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차별화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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