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청소년들의 과학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자동차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특히 이번 '자동차 과학캠프'는 처음으로 광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은 물론, 지난해 보다 참여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동차와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동차 과학교실'은 ▲자동차 상식, 직업, 미래 기술 등을 배우는 자동차 산업 소개와 수소차 원리 실험 ▲풍력차, 드론 등을 직접 제작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동차 공작교실로 구성된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 회사의 특성을 살린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과학기술 및 자동차 분야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성장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자동차 과학교실/과학캠프'를 통해 올해까지 총 4,500여명의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특화된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현대자동차 미래자동차 학교'(전국 300개 중학교 1만 2,000여명) ▲자동차 연구소 연구원의 '직원 강연기부'(화성시 관내 초/중/고 158개 학급 4,700명)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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