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최규복)의 스킨케어 브랜드 티엔(True Nature)이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밀레니얼 인기캐릭터 'BT21' 디자인을 적용한 마스크팩 신제품을 선보였다. '더 건강한 슬로우 자연주의 컨셉'의 티엔(TN)이 올 초 'BT21' 스킨케어 출시에 이어 마스크팩을 연이어 선보이며, 제품의 다각화를 통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약 6500억원 규모로 알려져 있는 한국의 시트 마스크 시장은 간편한 사용법과 높은 휴대성, 그리고 15분 내외의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 피부 케어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인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한국의 73.9%의 여성이 가정에서 마스크 팩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사용 연령대 또한 넓어지고 있다.
유한킴벌리 티엔 담당자는 "철저한 고객 연구와 지속적 제품개발을 통해 마스크 팩 이후에도 스팟 패치, 수분크림, 클렌징 등 지속적으로 'BT21' 스킨케어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도록 드럭스토어 및 면세점 추가 입점은 물론 온라인 채널에도 활발하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 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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