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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동·신대방삼거리 고기집 상권의 지각변동 예고
강남 선릉역 1호점을 시작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온 신도세기는 현재 서울과 수도권 지점들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신도세기 보라매점은 보라매공원 인근 주거 및 상업지역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병원과 백화점, 대기업을 비롯한 관공서, 오피스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있어, 접대나 회식장소로 이용함은 물론, 서울 시내 맛집 탐방 겸 데이트를 즐기는 청춘남녀와 공원 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아울러, 관악구 신림동과 봉천동 등 이른바 핫플 상권과 가까이 자리잡아 삼겹살 맛집이나 고기집, 회식장소를 찾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방문할 가치가 있다.
삼겹살 맛집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신도세기(Super Golden Pork)는 '새롭다'와 돼지를 뜻하는 '도세기'의 합성어로 상호에는 새로운 세기에 세 가지 도세기가 만나서 슈퍼 골든 제너레이션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여기서 세 가지 도세기는 버크셔, 요크셔, 듀록을 말한다. 버크셔는 쫄깃한 식감으로, 요크셔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듀록은 풍미로 유명한 품종이다. 신도세기에서는 이 세 품종을 교배한 슈퍼골든포크를 사용한다. 슈퍼골든포크(Super Golden Pork)는 일본의 유명 양돈 기업인 '사이보쿠'에서 수많은 연구와 품종 개량을 통해 탄생한 프리미엄 돼지고기다. 우수한 일반 돼지고기 마블링 수치가 1.3% 정도인데, 슈퍼골든포크는 현저히 높은 수치인 3.3%를 기록할 정도로 부드럽고 식감이 좋다.
돼지고기와 양갈비 숄더랙을 모두 좋아하는 고기 미식가라면 신도세기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필수 먹방 리스트에 추가해야 할 것이다. 이미 맛으로 검증된 바로 SGP숄더랙이다. 돼지숄더랙은 돼지 1마리에서 1대만 나오는 부위로 168시간을 드라이에이징해 이전에 맛보지 못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1대(2인, 360g)를 3만원에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씹을수록 고소함이 더한 SGP진삼겹살(150g 1만 5천원), 쫀득한 식감과 진한 풍미의 SGP꽃목살(150g, 1만 5천원) 등이 대표메뉴다. 더불어 제주멜조림, 장아찌 절임3종, 김치 3종, 구운 천일염, 와사비, 홀머스터드 등 다양한 소스 및 밑반찬에 곁들어 고기를 먹을 수 있다. 후식으로 듀록철판볶음밥, 냉면 등도 접할 수 있다. 아울러 점심메뉴도 인당 8~9천원대로 즐길 수 있는 부대전골, 차돌청된장비빔밥, 소고기장터국밥, 두루치기 등 입맛과 기호에 맞게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인근 직장인들에게 점심 메뉴 고민을 한 방에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 주류 메뉴도 기본적인 소주와 맥주 외에도 수제맥주 양조장 '아트 몬스터'와 손잡고 이태원프리덤, 남해백년초에일 등 트랜디한 술을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분위기는 여느 고급 레스토랑 못지 않다. 감각적이고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에 개인접시로 스톤플레이트가 비치되어 있고, 고기에 어울리는 호텔식 식재료 플레이팅이 되어 있다. 고기도 긴 우드 플레이트에 나오는데 마블링이 아름다운 신도세기의 숙성 돼지고기와 어우러져 그 자체로 작품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품격이 있다. 100평이 넘는 공간에 30여명이 단체로 모임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단체회식장소로도 추천할 만 하다.
신도세기 보라매점 관계자는 "SGP원육과 148~172시간의 숙성 못지 않게 직원들의 그릴링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 서남권지역의 중심이라 할 만한 이곳 보라매공원 인근에서 맛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맛집이 될 수 있도록 날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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