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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병원이 10월 한 달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핑크리본 캠페인에 앞장섰다.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유방 초음파 검사자들을 대상으로 호주 친환경 브랜드 코알라에코 미니키트 3종 세트를 증정한 것. 구성품은 코알라에코 핸드워시, 룸 스프레이, 친환경 세정제로 구성된 미니키트 3종이다.
조기검진을 통해 유방암 1기에 발견해 치료 시 5년 생존율이 96%에 달하는 만큼, 유방암 검사는 여성이라면 매해 권장되는 검사다. 유방암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여성호르몬과 연관성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 위험인자로 알려진 임신 경험 없음, 모유수유 경험 없음, 이른 초경, 늦은 완경 모두 여성 호르몬과 관계가 있다. 또 유전적 요인과 함께 과거에 비해 유방암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데는 환경호르몬의 영향도 일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민트병원은 독성 화학성분 무첨가, 유해해충·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친환경 코알라에코 제품을 각 병실과 화장실에 비치해 은은한 아로마 향기로 환자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주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균 번식을 예방한다.
민트병원이 제공하는 코알라에코 친환경 미니키트 3종 세트는 총 100개 수량으로 선착순 소진 시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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