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공공의료 전수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역량 강화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병원장 자파로브 무로드는 "서남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모의 외래환자체험으로 원무·접수부부터, 진료, 처방, 검사에 이르는 진료프로세스를 직접 체험 해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 병원을 개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남병원 송관영 병원장은 "선진 의료 시스템과 공공의료 노하우 전달을 위해 주력했다.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성공적인 개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으로 대표되는 급성기·중증질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며, 모성·소아·노인·장애인 등 의료 약자를 위한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충실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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