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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제 2의 심장'이라는 말이 있다. 몸의 하중을 견디고 심장에서 받은 혈액을 몸으로 다시 올려 보내면서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에 평소 발 건강을 관리하려면 발에 적합한 신발을 신고, 발마사지, 족욕 등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신체 곳곳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평소 신는 신발, 걸음걸이, 더 나아가 발의 모양 등에 문제가 있지 않은지 확인이 필요하다. 발에 가해지는 과도한 하중,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얇은 신발, 개인마다 다른 발의 모양에 따라 발에 피로가 쉽게 쌓이고 몸 곳곳으로 이상 통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알스텝은 더욱 정밀한 보행 분석을 위해 이탈리아 휴먼 트랙 시스템(Human Track System)도 도입했다. 휴먼 트랙 시스템은 7개 관성 센서만을 이용하여 3차원 하지 관절각과 보폭, 보행 속도, 아바타 영상제공 등 각종 파라미터 결과를 산출하는 보행 분석 시스템으로 국내 대형 종합 병원 임상시험 완료, 식약처 보행검사 의료기기 승인 제품이기도 하다.
휴먼 트랙 시스템을 도입한 알스텝은 이학적 검사, 보행분석 및 연동 제작시스템과 함께 맞춤깔창, 맞춤형 교정용 신발을 제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표적 족부질환으로 꼽히는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평발 등도 맞춤형 무지외반증 신발, 족저근막염 깔창을 제작하여, 잘못된 보행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사고후유증, 수술후유증, 선천적 장애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에게도 기술력을 통해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도록 맞춤신발을 제작하고 있다. 여기에 발의 변형이 심하거나 다리 길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에도 보다 장애인신발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보행이 가능하다.
휴먼 트랙 시스텝은 검사부터 맞춤깔창 제품 제작까지 30분이 가능하며, 0.05mm 미만 오차로 고속 정밀 절삭하여 개인 맞춤형 인솔 설계가 가능한 3D 시스템으로 6분만에 만들어 낼 수 있는 전용 시스템을 갖춰 빠른 착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알스텝 관계자는 "신체 기초인 발과 관절을 안정시키면 신체 통증이 개선되며, 미용 목적의 체형 교정 효과나 이상적 보행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알스텝의 맞춤깔창과 신발"이라며 "더욱 상세한 개인별 분석을 위해 휴먼 트랙 시스템을 도입하며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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