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시력교정수술 인프라를 갖춘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11월 6일~8일 개최한 세계시력교정협회(RSA)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류익희 원장은 6일 행사를 진행하며 "RSA가 출범한 이래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이 컨퍼런스가 비앤빛 안과의 주최하에 열리게 되다니 매우 뜻깊다"며 "멀리 해외에서 비앤빛의 인프라를 배우기 위해 방문해준 RSA 회원들에게 모두 감사하며, 고객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시력 교정 예측 시스템 활용과 탄탄한 네트워크망 구축을 통한 환자 정보 관리에 힘쓰고 있으니 많은 걸 배워가길 바란다. 비앤빛이 갖추고 있는 전반적인 인프라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고, 세계 시력교정술 발전에 더욱 앞서나가겠다"고 전했다.
컨퍼런스의 두번째 날은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투어를 시작으로 RSA회원들이 비앤빛의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배우는 자리가 마련됐다. 의료 기술 교류를 포함한 프로세스 관리, 인공지능 시스템, IT, 마케팅 기법 등 종합 트레이닝을 통해 25년간 비앤빛이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번째 날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 컨퍼런스를 직접 방문하기도 해 큰 화제가 되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김진국, 이인식, 류익희 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바이오 헬스 분야의 발전을 통해 서울시가 스마트 시티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비메모리반도체, 미래형 자동차 산업과 함께 국가 성장을 이끌 3대 산업으로 선정한 것에 이어 서울시도 많은 정책적 지원을 추진중"이라며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이런 의료계의 4차 산업에 빠르게 대응, 병원에서 전문적이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세계 각국의 안과전문의들이 대한민국의 의료시스템을 배우러 온다는 것이 우리나라의 의료기술 위상이 드높아졌음을 알리는 계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와 같은 기업 발굴을 위해 실제 대한민국 홍릉에는 바이오 허브 단지가 있으며, 그곳에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같은 다국적 기업과 협업을 통해 메디컬 클러스터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RSA의 설립자인 Dr. Guy Kezirian는 "매년 진행되는 컨퍼런스지만 특히 이번 2019년 컨퍼런스는 RSA 회원들이 기대해온 자리인 만큼 만족도가 최상"이라며 "청소년기 근시 제어부터 노인들의 백내장 수술까지 나이에 관계없이 전 세대에 걸친 아이케어가 가능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질 높은 의료 수준과 규모에 감탄했다. 업계에서 아직 시도하지 않은 AI 수술 예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니 단일 안과에서 이렇게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또, 한 도시의 수장인 서울 시장이 우리를 반겨주어서 고마웠고,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와 그가 지향하는 의료 발전 방향이 같아 또 한 번 놀랐다. 비앤빛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미국, 유럽 지역 안과의 미래이자 RSA회원 모두가 배워나가야 할 길을 개척하고 있음이 틀림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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