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재활치료 병원인 사랑플러스병원(병원장 국희균)은 18일 서울시로부터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 사업 시행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희균 병원장은 "사랑플러스병원은 국내 다문화 이주민들을 위한 건강상담 및 치료 등 다양한 국내외 봉사활동을 해왔다.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 사업 지정은 타국의 산업현장에서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정부의 지원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에 소재한 사랑플러스병원은 서울 지역에서는 첫 번째로 '로봇인공관절수술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되었으며, 관절센터·척추센터·신경센터·재활센터·검진센터·국제진료센터 등 6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제진료센터에는 영어, 러시아어, 몽골어 코디네이터가 상주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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