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반려견 행동교정 현장교육도 접수…12월 4일까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9-11-18 14:17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총재 박상우)에서 주관하는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검정 원서접수가 11월 15일부터 시작되었다. 12월 14일(토) 진행되는 제10회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검정은 서울(경기)과 광주(전라)에서 실시되며, 서울은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 고사장이 운영되고, 광주는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운영된다.

원서접수는 한국애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응시료는 50,000원이다.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검정은 단일등급 필기시험으로,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동안 실시된다.

최근 다양한 사회적 변화의 영향으로 반려동물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한국애견연맹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반려동물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검정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검정에서는 반려동물 총론 및 법률·행정, 고객 응대 및 서비스, 애견 미용 기초, 애견 훈련 기초, 브리더 윤리 및 애견번식 등 5가지 과목에 대해 시험을 치른다. 교육은 한국애견연맹에서 출판한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서적 또는 공식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인 EBS 펫에듀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산업현장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자격검정일 오후 1시부터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제6회 KKF 반려동물종합관리사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주제로 1부는 반려견 행동교정 및 예절교육, 2부는 반려견 독 피트니스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애완동물계열 전임교수 및 애견훈련학교를 직접 운영 중인 이승현 교수가 실견을 동반하여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현장교육 역시 12월 4일까지 한국애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할 수 있다.

제10회 자격검정 결과는 12월 27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애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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