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강서구 공항동 일대에 299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을 건립한다.
서울시는 18일 공항동 일대에 대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40여년 된 기존 노후 근린생활시설을 철거하고 연면적 1만9884.34㎡에 지하4층~지상14층 규모의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 공공임대 54세대, 민간임대 245세대 등 모두 29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강서구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6번째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역세권 청년주택 최다 밀집지역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