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난임치료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이날 대한한의사협회는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난임문제의 현명한 해결을 위하여 한의약 난임치료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보다 적극적인 활용을 촉구하는 내용의 정책제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발표된 보건복지부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의 난임치료의 임신성공률은 14.44%로 양방의 인공수정의 임신성공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경전증후군이 치료 전후로 유의하게 감소하고 난소예비력(난소의 잠재적인 임신능력) 역시 유의하게 상승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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