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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품은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문베어 브루잉'이 기존 병으로 출시하던 제품을 캔 타입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캔 제품은 '백두산 IPA'와 '금강산 골든에일' 2종이다.
'백두산 IPA'는 강렬하지만 부드러운 홉의 풍미와 몰트의 은은한 단맛이 진한 여운을 남겨 맥주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시트러스와 열대 과일의 풍부한 향과 특유의 쌉쌀함이 조화를 이룬 강렬한 끝 맛은 IPA로서의 개성을 확고히 했다. 한반도에서 가장 높고 웅장한 백두산을 제품명으로 차용한 만큼 알코올 도수 6.3%, IBU 50을 자랑한다.
문베어 브루잉 관계자는 "그 동안 업장 이외에 문베어를 만날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었고 병 맥주는 깨지기 쉽고 무거워 소비자들이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다"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500ml 캔 타입으로 소비자들이 문베어를 보다 쉽게, 또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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