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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특집] 롯데제과,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오픈…'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도 펼쳐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9-11-28 09:20



롯데제과는 지역아동센터 건립과 치아건강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는 매년 농어촌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오픈하고 있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롯데제과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빼빼로' 수익금으로 세워진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대도시에 비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건립하고 있다. 더불어 '스위트홈'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영양제와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체육교육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7호점을 충남 태안군에 건립했다. '스위트홈'은 2013년 첫 해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도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경북 봉화까지 매년 1호점씩 설립돼 왔다. 더불어 롯데제과는 매년 스위트홈을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인솔 선생님 등을 지방의 랜드마크로 초청하는 '스위트피크닉' 행사를 갖는다.

자일리톨껌의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진 사회공헌활동도 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사업은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3년부터 함께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단순 자금 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전문 치과의료단체가 이동식 치과진료버스를 타고 월 1회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가 치과 진료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2013년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까지 70여회 이상 진행해 왔다. 캠페인에는 약 60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했고, 그동안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약 5000여명, 진료건수도 6000여건에 달한다.

한편 롯데제과는 제품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아름다운가게',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을 전개했다. 롯데제과는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등 과자 600여박스를 전달하며 안국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또 롯데제과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도 빼빼로 등 과자 300여박스를 전달했다. 판매된 수익금은 장애인일자리 지원 등 취약계층에게 사용된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 사회복지기관 2곳에도 빼빼로 등 과자 300여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여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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